“전북도, 이스라엘 방산 협력 교류 멈춰야”
서윤덕 2024. 4. 9. 22:02
[KBS 전주]전북 시민사회단체 20곳은 오늘(9일) 성명을 내고, 전북도에 이스라엘과의 교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북도가 최근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방위산업 협력 등을 논의한 것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 행위 지원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지금도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공습을 이어가는 만큼, 교류와 협력보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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