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소 투표지 SNS 공개·훼손 2명 고발
송현준 2024. 4. 9. 22:00
[KBS 창원]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이를 SNS 대화방에 공개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거제 선거구에서도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용지 사진이 SNS에 공개돼 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선관위는 지난 6일 자신이 받은 국회의원 투표지를 찢은 혐의로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이번 총선과 관련해 경남선관위는 21건을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하고, 56건을 경고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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