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투표지 훼손 잇따라…경찰 고발
황정환 2024. 4. 9. 21:51
[KBS 대전]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를 폭행한 혐의로 선거인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대전 중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 교체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선거사무종사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도 서산과 홍성, 예산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선거인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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