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정 "제주도서 신혼 2년 차..첫 눈에 반해 결혼"[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4.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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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이정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정은 "(아내가) 들어오는데 진짜 빛이 촤악 나더니 후광이 비쳤다. 카페에 노래를 틀어놨는데도 귀에 그룹 유리상자 이세준 형의 '문이 열리네요'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첫눈에 반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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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이정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가수 이석훈, 이정과 배우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아내와 제주도에서 2년 차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원래는 하와이 이민을 가려고 했다. 준비도 다 해놨다. 그런데 그룹 쿨의 이재훈 형이 하와이 가기 전에 제주도로 오라고 했다"라며 제주도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커피숍에 골프 모임에서 알게 된 현재 장모님이 아내를 손님으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정은 "(아내가) 들어오는데 진짜 빛이 촤악 나더니 후광이 비쳤다. 카페에 노래를 틀어놨는데도 귀에 그룹 유리상자 이세준 형의 '문이 열리네요'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첫눈에 반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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