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SM 재계약 지장 인증샷 공개 "신뢰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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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민호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주를 묻힌 엄지손가락(지장) 사진과 함께 "재계약 완료"라고 썼다.
앞서 이날 오후 SM 측은 "키와 민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샤이니 멤버 전원은 지난달 재계약 시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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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민호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주를 묻힌 엄지손가락(지장) 사진과 함께 "재계약 완료"라고 썼다.
민호는 "항상 신경 써 주시고 고생해 주는 SM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믿음이 있기에 함께 가고 신뢰가 있기에 함께합니다. 잘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푸른 하늘과 나무가 보이는 사진과 "걱정 말고 0525에 만나."라고 썼다. 5월 25일은 샤이니의 데뷔일이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 16주년을 앞뒀다.
앞서 이날 오후 SM 측은 "키와 민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샤이니 멤버 전원은 지난달 재계약 시기를 맞았다. 전속계약 종료 후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새출발을 알렸다.
개인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샤이니로서 '그룹 활동'은 그대로 SM에서 지속한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는 오는 5월 열리는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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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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