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18점' KT, 4강 진출 눈앞…"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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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늘(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9대6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5점, 케베 알루마가 12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고비에서 턴오버를 남발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정성우와 한희원의 3점포가 잇따라 림을 가르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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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t는 오늘(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9대6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습니다.
패리스 배스가 29점, 허훈이 3점 슛 2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리며 kt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5점, 케베 알루마가 12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고비에서 턴오버를 남발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먼저 기선을 잡은 건 현대모비스였습니다.
전반에만 이우석이 8점, 미구엘 안드레 옥존과 프림이 6점씩을 넣는 등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38대33, 5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3쿼터 kt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정성우와 한희원의 3점포가 잇따라 림을 가르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여기에 승부처인 4쿼터, 허훈의 3점포까지 터지며 kt가 승기를 굳혔습니다.
kt가 모레(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도 승리하면 정규리그 2위 팀인 창원 LG와 4강에서 맞붙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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