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골 9도움’ 손흥민, 홀란드-사카와 함께 현 PL 베스트11 선정...“최고의 피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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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이 현 시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그 31라운드에서 미키 반 더 벤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토트넘의 캡틴은 15골 9도움을 올렸고, PL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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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이 현 시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의 2023-2024시즌 PL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 부카요 사카 등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당당하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그 31라운드에서 미키 반 더 벤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PL 10-10 기록도 눈앞이고, 통산 3번째다. 2019-20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10-10을 달성했고 2020-21시즌 17골 10어시스트를 올리며 2년 연속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토트넘의 캡틴은 15골 9도움을 올렸고, PL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며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구축한 선수는 홀란드와 사카였다. 중원은 필 포든, 로드리, 데클란 라이스, 수비는 올렉산드르 진첸코-가브리엘 마갈량이스-버질 반 다이크-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였다. 골키퍼는 알퐁스 아레올라였다.
이 매체는 홀란드를 선정한 이유로 “최고의 피니셔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19골을 넣었기에 논쟁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사카에 대해서는 “모하메드 살라보다 앞설 수 있던 건 수비적 노력이다. 파이널 써드에서 부카요 사카보다 많은 태클을 하는 프리미어리거는 없다”고 답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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