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이석훈, 비싼 샴페인 사면서 아내 허락 받아” (돌싱포맨)

유경상 2024. 4. 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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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절친 이석훈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석훈은 친구 이상엽이 결혼할 사람을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굉장히 비싼 샴페인을 샀다며 "동갑내기 친구들 모임이 있어 아내 허락을 받고 나갔다. 김희철이 샴페인을 샀다. 술을 못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 맛있고 기분 좋고 상엽이도 결혼해서 저도 샀다"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그걸 시킨다고 본인이 말하고 중간에 나갔다가 오더라.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와서 쏘더라"고 이석훈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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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엽이 절친 이석훈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4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상엽, 이석훈, 이정이 출연했다.

김준호는 결혼을 앞둔 이상엽을 축하하며 “결혼 앞두고 상갓집에 가는 것 아니”라고 돌싱포맨을 상갓집에 비유했고, 탁재훈은 “얼핏 듣고 드라마에서 하는 건 줄 알았다”며 놀랐다.

이상민은 “결혼 5일 앞둔 친구에게 결혼 9년차 이석훈은 결혼을 추천하냐”고 질문했고 이석훈은 “사석에서도 결혼이 맞다고 이야기를 한다. 결혼은 진짜 좋다고 해야 한다고 잘하는 결정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석훈은 친구 이상엽이 결혼할 사람을 소개해주는 자리에서 굉장히 비싼 샴페인을 샀다며 “동갑내기 친구들 모임이 있어 아내 허락을 받고 나갔다. 김희철이 샴페인을 샀다. 술을 못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 맛있고 기분 좋고 상엽이도 결혼해서 저도 샀다”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그걸 시킨다고 본인이 말하고 중간에 나갔다가 오더라.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와서 쏘더라”고 이석훈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민은 “집에서 허락받고 나왔는데” 또 허락을 받은 이석훈에 놀랐고, 김준호는 “데릴사위냐”고 농담했다. 탁재훈은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 술맛 떨어진다”고 몰아갔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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