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첫 덕질 송건희 만남..'왜 좋아했지'[별별TV]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첫 덕질 대상 송건희를 만났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2회에서는 2008년으로 돌아간 임솔(김혜윤 분)이 과거 적응에 나섰다.

임솔은 이날 핑계를 대고 수업에 빠졌다. 임솔은 류선재(변우석 분)를 찾으러 갔다. 이어 임솔은 이상한 냄새를 맡았고, 싸우고 있는 학생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임솔은 학생들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런 가운데, 김태성(송건희 분)이 임솔을 데리고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이후 상황이 진정된 후, 임솔은 김태성이 누구인지 알았다. 그는 자신의 첫 덕질 상대이자, 과거 최애였던 김태성을 알아봤다. 두 사람은 대화를 더 이상 대화를 나눌 수 없었다. 김태성이 담배, 라이터를 임솔의 손에 쥐어줬고, 이를 선생님이 봤다. 김태성은 도망쳤지만, 임솔은 도망치지 못했다.

임솔은 류선재가 보는 앞에서 벌을 받았다. 변명을 늘어놓은 임솔이었지만, 류선재는 이를 믿지 않았다.

또한 임솔은 다시 나타난 김태성과 티격태격했다. 김태성은 임솔에게 "앞으로 나서지 말고 몸 사려. 그러다 크게 다친다"라고 말했다. 임솔은 '어릴 때는 대체 왜 좋아했지'라고 생각했다.

임솔이 류선재에 김태성까지 만나 인연을 이어가는 상황.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