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준비? “축의금 손대지 마” ‘돌싱포맨’ 경고

유경상 2024. 4.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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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식에 대해 '돌싱포맨' 형들에게 경고했다.

4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식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 때 거미가 축가를 해줬다. 거미 동생이 오빠도 나중에 지민이랑 친하니까 해주겠다고 해서 거미 확정이다. 세븐도 내가 도와줬으니까 도와주기로 했고. 조혜련 누나도 '아나까나' 해준다고 한다. 아예 찼다. 형들은 할 생각하지 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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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식에 대해 ‘돌싱포맨’ 형들에게 경고했다.

4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너는 슬슬 결혼준비 하나보더라?”고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이상민이 “축가, 사회 다 정리 끝났다며? 쟤 결혼 준비하나봐”라고 말하자 탁재훈이 “너 또 저주 받고 싶어서 그러냐”며 결혼을 말렸다.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 때 거미가 축가를 해줬다. 거미 동생이 오빠도 나중에 지민이랑 친하니까 해주겠다고 해서 거미 확정이다. 세븐도 내가 도와줬으니까 도와주기로 했고. 조혜련 누나도 ‘아나까나’ 해준다고 한다. 아예 찼다. 형들은 할 생각하지 마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내가 사회보고 형(탁재훈)이 주례 보고 형(임원희)이 축사”라고 분업하려 했고 임원희는 “나도 노래할 수 있다”고 축가를 욕심냈다.

이에 김준호가 “식장 밖에서 축의금 받는 역할 정도 해 달라”고 선을 긋자 이상민은 “넌 우리 믿는 거냐”고 도발했고 김준호는 “돈에 손대지 마라”고 말을 바꾸며 경계했다. 탁재훈은 “결혼 왜 하냐. 지옥 가봤잖아. 또 가고 싶어?”라며 거듭 김준호를 말렸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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