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관전 포인트...'단독 과반'VS'개헌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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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관심은 민주당이 단독을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와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의 의석을 확보하느냐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이 각각 10석과 20석 안팎씩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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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관심은 민주당이 단독을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와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의 의석을 확보하느냐입니다.
또 개혁신당과 조국당 등 제 3지대 신당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를 박승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전국 지역구 254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10곳, 국민의힘은 90곳에서 각각 앞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과 중원,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 과반인 '151석'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300석 가운데 개헌·탄핵저지선인 '101'석 이상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 46석을 둘러싼 38개 정당의 쟁탈전도 관심거립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이 각각 10석과 20석 안팎씩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목표치인 15석을 확보하게 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되면 22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터'로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민주당의 싹쓸이 여부와 이낙연·송영길·이정현 후보의 득표율이 관심거립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여기에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간의 '비례대표 1당' 경쟁도 지켜볼만한 대목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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