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심판론·사전투표율 최고치…본투표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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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우리 지역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투표로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 관측이 많습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41.19%로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고, 광주는 38%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사전투표율로 미뤄볼 때 최종 투표율은 기존의 총선보다 높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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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2대 총선에서 우리 지역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투표로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 관측이 많습니다.
여야의 승부가 투표율에서 갈릴 것이란 전망이 커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동안 광주의 총선 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지 않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광주는 다섯 번의 선거에서 네 번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최소 0.3%에서 최대 3.7% 포인트 낮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선거 열기는 가라앉곤 했습니다.
하지만 20대 총선 때는 달랐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3.6% 포인트 높았는데, 당시 3지대로 부상한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접전을 벌여 광주·전남에서 16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새로운미래·조국혁신당 등 3지대 신당의 출현으로 광주·전남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또 지역민 사이에 정권 심판 열기가 높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위기감도 커 투표율은 올라갈 전망입니다.
관건은 투표율이 얼마나 될까입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41.19%로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고, 광주는 38%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사전투표율로 미뤄볼 때 최종 투표율은 기존의 총선보다 높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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