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한 표라도 더" 마지막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 정당은 하루 종일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을 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은 유세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싱크 :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상임선대위원장
- "정부여당의 몽니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제1야당이 국회 운영에 필요한 최대한의 권한을 반드시 획득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부산, 대구, 광주, 서울을 종횡무진 누볐습니다.

항상 광주의 선택이 정치 변화의 출발점이 됐다며, 이번에는 조국혁신당에 지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싱크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저희들이 지난 한 달간 유지해 왔던 그 자세와 태도와 결기를 앞으로도 유지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는 '인물론'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표심 잡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 싱크 : 이정현/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 "이정현이 오면 예산도 함께합니다.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천지개벽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 싱크 :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을 후보
- "기회가 되면 큰 정치인도 가져야겠다고 결심하신다면, 그것이 바로 대기업 유치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군소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하루 종일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표심을 얻기 위한 13일간의 총력전이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투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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