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불법조업, 정치적 판단 없이 국익 수호"
최지숙 2024. 4. 9. 21:14
윤석열 대통령은 꽃게철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문제와 관련해 "정치적 판단 없이 오로지 국민 안전과 국익을 지키는 일에만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인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찾아 불법 조업 단속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 안보 차원에서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대중 관계를 신경 쓰느라 제대로 단속하지 못해 우리 어민만 피해를 당했다"면서, "주변 강대국 눈치를 살피느라 어민 생계도 지키지 못한다면 정부의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에는 단속 전담 함정 도입과 안전 장구 현대화를 약속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해경 #중국어선 #불법조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또 막말…정적 향해 "얼굴에 총 겨누자" 위협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고양 킨텍스 '폭발물 설치' 게시글…관람객 대피 소동
- 배관통로에 물웅덩이·붕 뜬 바닥틈새…춘천 고급주택 하자 논란
- 51년 만의 대홍수 닥친 스페인…사망자 200명 넘어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