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김옥빈, 7살 차이 채서진 결혼에 상실감…“배우로서 식단 조절 고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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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채서진이 김옥빈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나 신혼 살림집을 맞이한 심경을 밝혔다.
배우 김옥빈과 채서진 자매가 9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들의 일상과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7일 채서진의 언니 김옥빈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고운옥빈'을 통해 "22년을 함께 살던 동생이 집을 나갔다. 동생이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이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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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채서진이 김옥빈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나 신혼 살림집을 맞이한 심경을 밝혔다.
배우 김옥빈과 채서진 자매가 9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들의 일상과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옥빈, 김고운 우리가 누구냐면요?”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이 영상에서는 두 자매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나누었다.
영상에서 김옥빈과 채서진은 22년 동안 한집에서 살아온 끈끈한 자매애를 드러냈다. 특히 채서진의 결혼이 이들 자매 사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언니에게 포장 여부를 물어보던 습관이 이제는 남편에게로 바뀌었다며, 이런 변화가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동생 채서진의 연기자로서의 길에 대해 걱정을 나타내며, 배우 생활의 어려움과 식단 조절의 고충을 고백했다. 그녀는 “작품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의 체중 관리가 힘들다”며, 배우로서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 영상은 김옥빈과 채서진 자매의 일상과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으며, 두 사람의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콘텐츠가 되었다.
한편 지난 7일 채서진의 언니 김옥빈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고운옥빈’을 통해 “22년을 함께 살던 동생이 집을 나갔다. 동생이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이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옥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걸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고 참 잘 컸다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하기도, 서운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옥빈은 “고운이(채서진)가 ‘언니가 나를 키웠으니 혼주석에 앉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김옥빈과 채서진의 나이차는 7살이다.
더불어 김옥빈은 “고운이와 사는 동안 나는 외로움이란 걸 조금도 느껴본 적이 없다”면서 “저는 이제 외톨이에요. 제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 같아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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