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다양한 카드로 구매 가능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기능에 각종 행정 정보를 추가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합니다.
서울시는 스마트 소비 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를 오는 22일 출시한다며, 이용자 편의와 안정적인 결제를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앱에서는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살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 삼성, 국민, 현대 등 다양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 상품권 합산 결제 기능도 도입돼 서울시에서 발행하는 광역상품권과 자치구별로 발행사는 지역 상품권을 합산해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결제 카드 종류와 개수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액은 100만 원이고, 선물 받기 기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광역상품권 월 100만 원, 자치구 상품권 월 15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설치할 수 있고, 개인정보 이관을 위해 15일 0시부터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는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시는 기존 앱에서 14일 이전에 결제한 상품권은 신규 앱에서 결제 취소가 되지 않는다며, 신중하게 결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서울 사랑 상품권은 8,480억 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라면서, 수요가 있다면 발행 금액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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