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신지호 "서울 지역, 골든크로스 나타났다…강남벨트+한강벨트 + α 가능"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4월 9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위 위원장
[정면승부] 신지호 "서울 지역, 골든크로스 나타났다…강남벨트+한강벨트 + α 가능"
-투표율 앞자리 7되면 국민의힘 승리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전…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는 여심이라고 생각
-전통 지지층, 사전투표 참여율 높아…투표율 70% 넘으면 유리한 결과 나올 것
-국민의힘, 최저 120석, 최고 140석 정도 예측…20석 이내 패배 나름대로 선방
-조국-이재명, 숙명의 라이벌 관계로 들어갈 것…조국, 독자적 원내 교섭단체 구성 시도 가능성도
-조국혁신당, 10석 넘기기 쉽지 않을 것…尹 국정수행도 좀 원만해질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 정면 인터뷰에서는 국민의힘 이·조 심판특위 위원장이시죠? 신지호 위원장 연결해서 입장 직접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심판특위 위원장(이하 신지호) : 네, 안녕하십니까.
◇ 신율: 네. 이제 뭐 내일인데, 뭐 말이 내일이지 선거운동은 오늘 11시 59분까지잖아요.
◆ 신지호: 네, 맞습니다.
◇ 신율: 그렇죠? 지금 위원장님 보실 때 판세 어떻습니까?
◆ 신지호: 판세는 저희가 좀 아무래도 열세였는데 막판 들어오면서 저희는 악재를 많이 털어내고 관리를 했는데 민주당 쪽에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고 쌓이고 하면서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희들이 좀 호전이 되고 있다라는 것을 저희들 자체 내부 분석 결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신율: 악재 털어냈다라는 건 이종섭 전 대사 문제라든지 뭐 황상무 전 수석 이런 거는 털어냈는데 민주에서 악재가 올라갔다. 예를 들면 그거는 김준혁 후보 문제 말씀하시는...
◆ 신지호: 네. 야구선수 양준혁 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이제 양준혁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양문석과 김준혁, 거기에 또 이제 공영운.
◇ 신율: 양준혁 선수는 기분 별로 안 좋겠네요.
◆ 신지호: 그래서 이게 보니까 일파만파가 되고 있고 더군다나 어제 김준혁 후보가 4월 2일날 당 지도부의 권고를 받아서 SNS에 '이대생 성 상납'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가짜 사과라는 것이 또 밝혀졌습니다. 3일 후인 4월 5일, 그다음에 어제까지 연이어서 종북주의자들이 김준혁이 "뭘 잘못했느냐, 옳은 말 했는데 뭘 잘못했느냐" 그게 이제 좀 종북주의 성향의 이대생 동문 8명인가 9명이 기자회견도 하고 그런 건데 그런 것들을 본인의 SNS에 그대로 공유하면서 '저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어서 감사합니다.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역사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이런 글들을 써놨어요. 그러니까 4월 2일 여론에 밀려서 한 그거는 그야말로 악어의 눈물, 가짜 사과였던 것이 드러났는데, 거기에 또 이제 이재명 대표가 올라탔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신율: 그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 그런 사안들이요.
◆ 신지호: 그런데 이게 이화여대 문제는 이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화라고 하는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누구냐,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아닙니까? 우리 말로 하면 백꽃인데 우리나라 근대 여성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1호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이제 고종황제 명성황후가 손수 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대한민국 근대 여성의 대표 상징성이 강한 곳입니다. 그런데 거기를 이렇게 때려버리니까 저희들이 이제 선거공학적으로 분석하면 지난 3.9, 2년 전 3.9 대선 때 저희들이 남성 쪽에서는 좀 이겼지만 여성 쪽에서는 좀 밀렸거든요. 특히나 젊은 여성층에서는 많이 좀 밀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준혁의 역대급 망언, 이게 여성 표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오늘 또 보니까 이화여대 동문회에서 고은광순 씨의 발언에 굉장히 화가 나서 긴급 성명서도 발표하고 그랬습니다만...
◇ 신율: 정치외교학과 동문회입니다.
◆ 신지호: 네, 그거 맞습니다.
◇ 신율: 정치외교학과 총동문회입니다.
◆ 신지호: 네, 총동문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이제 여성 표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 그러니까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는 여심, 여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신율: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는 여심이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러면 그 내부 분석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한동훈 위원장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 이런 얘기를... 죄송합니다만 이런 표현해서... 신뢰해도 됩니까, 그러면? 그런 거를요?
◆ 신지호: 일부 지역에서 그런 현상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서울로 국한해서 말씀 드리자면 이른바 강남 벨트를 제외하고는 그 다음으로 저희가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본 곳이 한강 벨트 아닙니까? 그 한강 벨트에서 호전되고 있을뿐더러 비한강 벨트인 동대문이라든가 서대문이라든가 심지어 도봉에서도 판세가 호전되는 것들이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강남벨트 플러스 한강벨트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골든크로스 발언을 하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신율: 네, 그러니까 이런 현상들이 민주당의 악재 때문에 결국 이렇게 됐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신지호: 네, 저희들은 그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 신율: 네, 그렇군요. 지금 그러면은 지금 민주당은 하지만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이제 정권 심판론 기세가 아직도 만만치 않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신지호: 정권 심판론은 저희들이, 국민들이 저희들 좀 부족한 점을 정당하게 회초리를 들고 때리시겠다고 그러면 기꺼이 그걸 맞아야 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 거듭나야 합니다만. 이른바 이·조 세력들, 이재명, 조국 이 범죄자 세력이 심판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이건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양문석 민주당 안산갑 후보가 사과를 하면서도 계속 고를 해서 당선이 되겠다 했는데요. 지금 오늘 저희들이 경기도 선관위에 강력히 요청해서 어제 경기도 선관위가 양문석 후보 31억 원에 매입한 아파트를 21억 원으로 축소 재산 신고한 거, 이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 해서 수사기관에 고발하지 않았습니까? 그 사실을 경기도 안산과 모든 선거구에 이렇게 벽보를 붙여서 공지하기로 했다 하는 말씀도 드립니다.
◇ 신율: 지금 이·조 심판 그 말씀하셔서. 그 조국 대표의 사회연대임금제,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신지호: 그건 대형 좌충수를 조국 대표가 둔 것이다. 보니까 좌우, 중도, 무당층 심지어 조국 지지층 내에서도 내가 이러려고 조국혁신당 당원이 되고 당비를 냈나 하는 이런 거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좌파 또는 사회주의자로 보였던 조국이 대기업을 이중 지원해주는. 그러니까 임금 인상도 못하게끔 막아주고 그래서 기업의 수익을 늘려주고. 또 임금을 깎게 되면은 세제 지원까지 주니까 이중으로 대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어떻게 사회주의자 입에서 친재벌 정책이 나올 수 있느냐. 이런 뒤죽박죽 정책이다 보니까 좌우, 중도, 심지어 조국 지지자들 모두로부터 지금 비판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런데 이제 조국 대표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 사회연대임금제라는 건 법률로 임금을 깎는 게 아니다. 스웨덴에서 이미 실시한 정책이고, 우리나라 한국노총 등에서 방안을 제시한 적도 있고 SK이노베이션에서도 실시한 바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지금?
◆ 신지호: 근데 이제 스웨덴에서는요. 이미 1980년대에 그 정책이 폐기되지 않았습니까? 이미 오래전에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그런 정책인데, 2024년에 한국 현실에는 전혀 맞지가 않는.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오면 AI가 인간 노동을 어떻게 대체를 할지. 또 그거에 따라서 임금 체계가 어떻게 변할지 뭐 등등 이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21세기적 사고를 해야 하는데, 조국 그 대표는 19세기적 사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발상밖엔 안 나온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사전투표율이 높잖아요. 이거 국민의힘이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불리하다고 보십니까? 객관적으로요.
◆ 신지호: 저희는요. 저희가 이번만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한 적이 없습니다. 없고요. 그래서 물론 이제 지역적으로 보면 호남권이 1, 2, 3위를 차지했고 영남권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만. 과거와 비교해 봤을 때, 4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이른바 저희들 전통 지지층도 사전투표 참여율을 높였다 하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는 내일 이 투표율이 내일 본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에 7자가 나오면 저희들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저희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박사님 한국리서치 아시잖아요. 한국리서치요. 한국리서치에서 주간 리포트 여론 속의 여론이라는 것을 이제 펼쳐내는데, 여기 이제 사전투표율 분석이 있어요. 그런데 이거를 제가 한번 받아봤는데 이게 여기에서 좀 특징적인 현상이 좀 몇 개가 있는데, 첫째가 뭐냐 하면 호남과 서울을 제외하고요.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높은 곳일수록 사전투표율이 낮고, 윤석열 후보 득표율 높은 곳일수록 사전투표율도 높다 이렇게 지금 나와 있고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유권자 평균 연령이 높은 기초단체일수록 사전투표율도 높다고 나오거든요.
◆ 신지호: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런 게 사전투표가 결코 국민의힘에게 불리하지 않다라고 하는 그런 작은 징후들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는 게 아니냐. 저도 첫날 저희 당직자들과 함께 여의도동 가서 관외 사전투표를 했는데, 20분이나 기다려야 겨우 투표를 할 수 있었고요, 그 긴 행렬 속에서 제가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2030 젊은이들, 젊은 유권자들이 무척 많았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2030 유권자들은 스윙보터 아닙니까. 어느 한 진영에 몰빵해주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막판에 불거진 양문석 그다음에 김준혁, 공영운 포함해서 이·조 세력의 민낯을 파악한 2030이 과연 이재명, 조국 이런 세력에게 표를 주겠는가. 그런 점에서 그들의 선택, 2030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근데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최종 투표율이 반드시 높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그렇죠?
◆ 신지호: 물론 그렇습니다.
◇ 신율: 그런데 신지호 위원장님께서 보실 때에 최종 투표율이 높을 경우에, 아주 높을 경우에 국민의힘한테 유리합니까? 불리합니까?
◆ 신지호: 지난번 대선 투표율이 77%였는데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 세력이 불리하고 반대 세력이 유리하다라고 하는 게 아니다라는 게 입증이 됐기 때문에. 저희는 내일 정말 투표율이 앞에 7자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그래서 7자가 나올 가능성이 좀 있다고 보십니까?
◆ 신지호: 그 40%, 그러니까 지금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었기 때문에 지난 4년 전 본 투표율이 한 40% 되어서 사전투표율 26% 합쳐져서 총 투표율 66%가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난 4년 전 본 투표율 40%를 만들어내면 앞에 7자가 나오는 거겠지요.
◇ 신율: 아, 그렇게 되겠네요. 그래서 솔직히 예상 확보 가능한 의석수는 몇 석이라고 보십니까?
◆ 신지호: 저희들은 이제 낮게는 120석, 그다음에 좀 많이 호전되면은 한 140석 언저리 이렇게 아주 신중하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근데 이게 사실 중요한 게 물론 몇 석을 하느냐 이것도 중요하지만 몇 석 차이가 나느냐도 중요하거든요, 민주당하고요. 그렇죠?
◆ 신지호: 네, 그렇죠.
◇ 신율: 몇 석 차이 정도가 날 거라고 보세요?
◆ 신지호: 그러니까 4년 전 총선 때 저희들은 지역구 비례 합쳐서 103석이었고 저쪽은 180석이었기 때문에 거의 70석 가까이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그 차이를 20석, 설령 저희들이 1당이 못 돼도, 1당이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갖고 있고 그래서 앞에 7자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설령 뭐 한다 할지라도 이게 20석 내의 차이로 진다면 뭐 나름대로 선방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율: 그런데 거기에서 이제 조국혁신당도 또 애드(add)가 되잖아요.
◆ 신지호: 그렇죠. 그래서 거기까지 합친 숫자로 계산해서 한 20석 차이 정도라면 비교적 선방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 신율: 근데 그 말이 나왔으니까 제가 여쭤보는 건데 조국혁신당하고 민주당하고 이게 뭐 한몸처럼 돌아갈까요? 어떻게 보세요?
◆ 신지호: 선거 후에는 굉장히 양상이 달라지면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이제 뭐 숙명의 라이벌 관계로 들어가는 것 아니겠느냐. 그래서 협력보다는 경쟁, 근데 그 경쟁도 비적대적 경쟁이 아니라 지금 지지자들의 어떤 상태나 이런 걸로 보면 상당히 배타적, 적대적 경쟁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 그래서 조국혁신당은 이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 힘들면 민주당에서 의원 빼내기를 해가지고 독자적인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시도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신율: 근데 그게 친명으로 그냥 이렇게 깔았는데 말이에요. 그거 이렇게 빼내기 한다고 나갈 사람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신지호: 그런데 이제 찐명 공천을 했지만 찐명횡재 공천을 했지만 100% 또 친명은 아닌 후보들이 있고요. 그래서 당선자 기준으로 찐명 색깔이 좀 옅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이제 조국당의 영입 공작 대상이 되지 않겠나 보여집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래서 어떻게든 조국혁신당도 나름대로 교섭단체를 만들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은 신 박사님은 조국혁신당 몇 석이나 보세요?
◆ 신지호: 조국당은 제가 지금 봐서는 막판에 그 사회연대임금제 이게 이제 대형 자충수로 작용하면서 10석 넘기기는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10석 넘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그 정도의 의석 분포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국정운영이 수월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 신지호: 그렇죠. 개헌 저지선, 탄핵 저지선뿐만 아니라 180석, 저쪽이 합쳐서 180석이면 패스트트랙이 가능한 그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 균형 잡힌 국회가 될 수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도 조금 이전보다는 좀 원만해질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봅니다.
◇ 신율: 아 참,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지금 그 의정 갈등이라고 얘기하는 의료계 전공의들의 파업 문제, 이게 선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까요?
◆ 신지호: 그런데 상당히 지지가 높았는데 이게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오히려 악재로 이게 전환하는 것 아니냐 그랬는데. 막판에 대화 노력, 이런 걸 통해서 이걸로 인해서 플러스 마이너스를 논하기는 좀 모호하지 않느냐 그런 정도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 신율: 그리고 지금 의료계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난 것 같더라고요. 사실 이런 것들도 지금 저는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런 거를 좀 주목을 하게 되는데 알겠습니다. 뭐 이제 막판 선거 유세 또 많이 지원 나가시고 그러셔야 할 거 아니에요?
◆ 신지호: 저희들은 오늘 저녁 8시 20분에 피날레 유세를 한동훈 위원장이 오늘 15곳 서울 지원유세가 있는데, 맨 마지막 피날레 유세가 청계광장입니다. 거기에 총결집할 예정입니다.
◇ 신율: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렇게 바쁘실 텐데 또 이렇게 인터뷰도 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 신지호: 네, 감사합니다.
◇ 신율: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이·조 심판특위 위원장이시죠? 신지호 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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