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 경산시 총선, 후보 4명 마지막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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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4명은 9일 마지막 유세에서 막판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이날 오후 경산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조지연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인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이날 오후 경산 남천강변에서 유세를 마무리했다.
엄 후보는 "경산시의원 12년동안 오직 시민을 위해 발로 뛰었다. 공약은 반드시 지켜냈고 성과도 인정받았다"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존중받는 정치인, 시민들 개개인의 삶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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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4명은 9일 마지막 유세에서 막판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이날 오후 경산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조 후보는 “저는 경산이 많이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조금 발전해서 될 일도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남은 3년 임기 동안 예산 폭탄으로 경산을 제대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않는 깨끗한 정치로 경산시민의 자부심이 되겠다. 압도적인 승리로 힘있는 새 일꾼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조지연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인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이날 오후 경산 남천강변에서 유세를 마무리했다.
최 후보는 “70일간 대장정을 지나오면서 경산발전은 역시 최경환이라는 믿음이 확신으로 굳어졌다”면서 “선거운동 기간내내 한마음 한뜻으로 최경환을 연호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멈춰선 경산발전, 다시 뛰게 하겠다. 반드시 당선돼 (국민의힘) 입당하고 중진의원으로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하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진보당 남수정 후보는 이날 지역 곳곳에서 끝장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선거다.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 정권 심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도 지역 곳곳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엄 후보는 “경산시의원 12년동안 오직 시민을 위해 발로 뛰었다. 공약은 반드시 지켜냈고 성과도 인정받았다”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존중받는 정치인, 시민들 개개인의 삶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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