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허훈 47점 합작, KT 현대모비스 제압 4강 진출까지 –1승 [SS PO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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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적지에서 현대모비스를 꺾고 다시 한발 앞서 나갔다.
KT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만들었다.
패리스 배스가 2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허훈이 18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하지만 KT가 3쿼터에만 14점을 넣은 배스를 앞세워 61-52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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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 기자] KT가 적지에서 현대모비스를 꺾고 다시 한발 앞서 나갔다.
KT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만들었다. 1승만 더하면 4강 PO에 진출하게 된다.
패리스 배스가 2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허훈이 18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하윤기(6점)가 파울관리 실패로 많이 뛰지 못했지만, 문성곤과 문정현을 함께 투입해 코트밸런스를 맞춘 KT 송영진 감독의 용병술도 주효했다.
1,2차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연출했던 두 팀은 전반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KT가 3쿼터에만 14점을 넣은 배스를 앞세워 61-52로 점수차를 벌렸다. 4쿼터에는 허훈이 바통을 이어받아 연거푸 3점포 2방을 쏘아 올리며 간격을 벌리며 승리를 예감했다.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에서 47-33으로 앞섰지만, 배스와 허훈을 막지 못했다. 2차전 승리의 주역 케베 알루마도 12점(5리바운드)에 그쳤고, 실책도 6개 범했다. 배스와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이번에는 밀렸다. 이우석(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3점슛 3개를 모두 놓치는 등 공격에선 주춤했다.
두 팀의 6강 PO 4차전은 오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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