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날 열린 대장동 재판에서 이재명-유동규 또 설전

진기훈 2024. 4. 9. 20: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선 전날 진행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언성을 높이며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오늘(9일) 공판에서는 유 전 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증인신문에서 이 대표가 특정 민간 개발업자들을 사업자로 내정해 이득을 챙기게 했다고 증언했고 이에 이 대표는 직접 증인 신문을 하며 특혜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의 이어지는 질문에 유 전 본부장이 목소리를 높이며 신경전을 벌였고 재판부가 직접 제지하기도 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이재명 #재판 #유동규 #총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