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주권 후보들 마지막 합동 유세.."거대 야당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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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후보들이 개별 선거구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앵커>
청주권 4명의 후보는 각각 행정과 경제, 법률과 홍보 분야의 전문가라며 야당에 비해 실력과 경험을 갖춘 후보들이라고 자부합니다.
<녹취> 서승우/국민의힘 청주 상당 후보 "정권 심판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잘못한 거대야당을...입법 폭주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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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후보들이 개별 선거구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는 국정의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구 후보들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이 아닌 발목잡기식 거대 야당을 심판하는 동시에, 일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녹취>김진모/국민의힘 청주 서원 후보
"혼돈을 더 가중시키면 위기는 더 심해질 것이고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도 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청주 4개 선거구 전부 민주당에게 내준 국민의힘은 정체된 지역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여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김동원/국민의힘 청주 흥덕 후보
"지난 20년 동안 흥덕을 책임 진 세력은 민주당 세력이었습니다.변했나요?우리의 살림살이 나아지셨나요?"
인물론도 내세우고 있습니다.
청주권 4명의 후보는 각각 행정과 경제, 법률과 홍보 분야의 전문가라며 야당에 비해 실력과 경험을 갖춘 후보들이라고 자부합니다.
<녹취>김수민/국민의힘 청주 청원 후보
"당에게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김수민이라는 사람이 좋아서 김수민에게 투표했다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오신 분들의 대답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거가 야권의 승리를 예상하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균형 잡힌 유권자들의 선택도 당부했습니다.
<녹취>서승우/국민의힘 청주 상당 후보
"정권 심판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잘못한 거대야당을...입법 폭주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에 여당 지지층이 결집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청주에서 이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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