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 PL 전설에게 '극찬'…'SON 절친' 2어시스트로 '만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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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27)이 브렌트포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계속해서 "레길론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브렌트포드로 임대 장소를 변경했고, 이제 토트넘 구단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10경기를 소화하며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시어러는 레길론을 '이주의 팀'에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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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27)이 브렌트포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앨런 시어러에게 극찬을 받았다.
영국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시어러가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브렌트포드로 임대 이적해 활약을 펼친 레길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레길론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브렌트포드로 임대 장소를 변경했고, 이제 토트넘 구단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10경기를 소화하며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시어러는 레길론을 '이주의 팀'에 포함했다"라고 덧붙였다.
시어러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2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이었다. 쓰리톱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칼튼 모리스(루턴 타운), 중원에 조던 클락(루턴 타운),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4백에는 세르히오 레길론(브렌트포드), 미키 판 더 펜(토트넘 훗스퍼), 파비안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벤 화이트(아스널), 골키퍼에는 마틴 두브라브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배치됐다.
시어러는 레길론에 대해 "레길론은 경기 내내 브렌트포드의 왼쪽 측면에서 위협을 가했으며, 두 개의 눈부신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라고 코멘트했다.
레길론은 직전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빌라전에서 선발 출격했다. 그리고 1-2로 뒤지고 있는 후반 16분,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브라이언 음뵈모 문전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로빙 패스가 전달됐다. 레길론이 재빨리 진입한 뒤 트래핑을 했고, 이내 문전으로 빠르게 붙였다. 노마크 찬스의 요안 위사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브렌트포드는 레길론의 활약 덕에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잔류를 위해 승점 한 점이 매우 귀중한 브렌트포드는 까다로운 빌라 원정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레길론은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인정받지 못하면서 전반기에 맨유로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로 임대됐다. 브렌트포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4라운드 울버햄튼전에 이어 또다시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잔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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