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졌는데' 두산 김동주 5.1이닝 3실점 호투에도 '패전위기'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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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동주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5.1이닝 8피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 잡아냈으나, 최재훈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린 김동주였다.
두산 마운드에 이병헌이 올라와 문현빈 볼넷까지 내주며 만루 위기가 이어졌으나, 페라자를 병살타 처리하며 김동주의 추가 실점 위기를 지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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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김동주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동주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5.1이닝 8피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김동주는 총 98개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9km의 직구 42개와 슬라이더 35개 스플리터 20개 커브 1개를 각각 구사했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박준영(유격수)-김대한(우익수)-김태근(좌익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김동주.
이에 맞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문현빈(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중견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의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
1회초 김동주는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사 후 문현빈에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으나, 페라자와 노시환으로 이어지는 한화 중심 타선을 각각 좌익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2회초엔 안치홍을 삼진 잡아낸 뒤 채은성을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출루시켰다. 이어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 잡아냈으나, 최재훈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린 김동주였다. 그러나 곧바로 이도윤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김동주는 3회 첫 실점을 올렸다. 선두로 나선 최인호를 2루수 땅볼 유도했으나, 2루수 강승호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문현빈은 3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했으나, 페라자에 볼넷을 허용하며 주자 1, 2루에 몰렸다. 이어 노시환을 3루수 땅볼 처리하며 한숨 돌린 김동주는 후속 안치홍과 채은성, 이진영에게 연속 세 번의 적시타를 내주며 3실점했다.
4회초 김동주는 다시 안정을 찾아냈다. 1사 후 최인호에게 좌전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문현빈과 페라자를 각각 유격수 땅볼과 뜬공 처리했다.
5회초에도 노시환 삼진-안치홍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채은성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곧바로 이진영을 우익수 뜬공 잡아냈다.
김동주는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선두 최재훈 볼넷과 최인호에게 풀카운트에서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한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산 마운드에 이병헌이 올라와 문현빈 볼넷까지 내주며 만루 위기가 이어졌으나, 페라자를 병살타 처리하며 김동주의 추가 실점 위기를 지워냈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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