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역사·관광·미래 모습을 한눈에…‘가상 새만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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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역사와 관광 자원, 미래 모습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콘텐츠가 오픈해 서비스에 돌입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버추얼 새만금'을 최근 1개월여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총 4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시·공간 제약 없이 새만금의 산업, 관광, 문화·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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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역사와 관광 자원, 미래 모습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콘텐츠가 오픈해 서비스에 돌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9일 새만금의 권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만금 지역의 방문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버추얼(가상) 새만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새만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전국 학교 등에서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콘텐츠에 입장하면 대표 캐릭터 ‘몽디’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새만금 간척사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3차원 동적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간척 사업의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동식물이 있는 새만금 생태계를 직접 꾸며볼 수도 있다.
‘관광·레저의 새만금’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비응항, 새만금 33센터, 새만금 캠핑장, 신시배수갑문 등 새만금 관광명소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며 가상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미래의 새만금’에서는 미래형 자동차 등을 활용해 넓은 공간을 간편하게 이동하며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 신공항 등 미래 모습을 살필 볼 수 있고, 원격회의도 가능하다.
특히, 산업연구단지 새만금 컨벤션은 입주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부스와 각종 행사를 위한 센터가 있어 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상담도 언제든지 나눌 수 있다. 향후 기업 정보와 산업단지 전망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공간별로 새만금 이야기가 담긴 ‘가상현실(VR) 호러(공포) 방 탈출’, ‘저스트 다운’, ‘저스트 고’ 등 게임도 제공해 지루함 없이 새만금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버추얼 새만금’을 최근 1개월여 동안 시범 운영한 결과 총 4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시·공간 제약 없이 새만금의 산업, 관광, 문화·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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