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깜짝 득점 1위 이상헌의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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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강원의 공격수 이상헌입니다.
2024년 개막전에서 킥오프 32초 만에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데 이어 최근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하며 6경기 7골로 '깜짝'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5경기 출전에 그쳤던 이상헌이 1부리그 득점 선두에 오를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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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강원의 공격수 이상헌입니다.
2024년 개막전에서 킥오프 32초 만에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데 이어
최근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하며 6경기 7골로 '깜짝'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청소년 대표팀 시절 17세 이하 월드컵과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이상헌은
2017년 울산에 입단한 뒤 전남, 부산 등 팀을 옮기며 제자리를 잡지 못했는데요.
자신을 발탁했던 윤정환 감독과 올해 강원에서 재회한 뒤
공격수로 변신해 화려하게 날개를 펼쳤습니다.
2022년 2부리그 부산에서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인 7골을 단 6경기 만에 달성하며
이른바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5경기 출전에 그쳤던 이상헌이
1부리그 득점 선두에 오를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이상헌 선수의 '반전 스토리' 함께 보시죠.
(구성:하성룡 영상취재:주범 영상편집:서지윤 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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