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키운 민희진, 1100억 매출 어도어 2대 주주 등극

이하나 2024. 4. 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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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2대 주주가 됐다.

지난 4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어도어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민희진은 어도어 주식 18%(57만 3,160주)를 보유, 2대 주주가 됐다.

민희진은 어도어 출범 당시 보유한 콜옵션(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 회사 지분을 취득했다.

1대 주주 하이브는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 2%는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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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사진=어도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2대 주주가 됐다.

지난 4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어도어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민희진은 어도어 주식 18%(57만 3,160주)를 보유, 2대 주주가 됐다.

민희진은 어도어 출범 당시 보유한 콜옵션(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서 회사 지분을 취득했다. 1대 주주 하이브는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 2%는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는 지난 2023년 매출액 1,103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을 거뒀다.

민희진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앨범 제작에 참여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19년 하이브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자리를 옮겼으며, 하이브 레이블 소속 어도어의 대표를 맡았다.

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로서 성공을 거둔 민희진은 2002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표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을 미친 여성'에 이름을 올리고,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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