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자회사 올엠 흡수합병…"사업 강화·효율화"

신채연 기자 2024. 4.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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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자회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오늘(9일) 공시했습니다.

컴투스와 올엠의 합병 비율은 1:0.0001296입니다.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 9만2천858원, 올엠 12원입니다. 합병 신주는 415주입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올엠은 '루니아전기', '크리티카', '다이스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개발한 중견 게임사로, 2021년 컴투스에 인수됐습니다.

컴투스는 사업 강화와 효율화를 위해 합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엠이 보유하고 있는 PC 게임 개발·운영 서비스 역량을 흡수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뿐 아니라 퍼블리싱 사업의 성공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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