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라남도 및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이 제한된 토지를 공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해 수익 중 일부를 지역기금의 형태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이 제한된 토지를 공익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해 수익 중 일부를 지역기금의 형태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발굴·제공하고, 전라남도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전남개발공사가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사업으로 건설될 태양광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5MW로 연간 4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한국도로공사는 부지사용료 인하를 통해 20년간 약 10억 원을 전라남도 지역주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환경보존과 수익 공유를 통한 지역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율 60%대 후반이면 야당에 유리… 70% 이상땐 여권 보수표 결집 가능성
- 野 ‘200석 압승’ 땐 대통령 탄핵소추도 가능… 與 ‘깜짝 과반’ 땐 尹국정과제 추진 탄력
- 김어준 “차렷, 절” 구령에 민주당 女의원 3인방 넙죽
- “낙선은 죽기보다 싫어”…48시간 무박 유세 나선 이준석
- 계양을서 이재명 49.2% vs 원희룡 44%…오차 범위 내 경합
- “일하는 척했네…” 유세 후 차 탄 이재명의 말 카메라 잡혔다
- 베이비박스에 내연녀가 낳은 딸 버린 공무원…왜 유기를 택했나?
- 서울 강서구 아파트에 대량 유포된 불법전단
- 상큼발랄 오란씨 걸, ‘눈물의 여왕’으로 추앙받다
- 충주 민주당 후보 ‘돈봉투 의혹’ 연루된 70대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