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UCL 트로피… 여전히 욕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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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맨시티는 지난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과 결승에서 각각 레알과 인터 밀란을 차례로 꺾으며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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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오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과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9일 경기전 기자회견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경험은 클럽의 미래를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한 번 우승으론 부족하다"며 "레알과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과 같이 40~70년 동안 대회에 나서는 거대한 엘리트 클럽과는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여전히 우승에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과 결승에서 각각 레알과 인터 밀란을 차례로 꺾으며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동시에 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클럽 최초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와 '트레블'에 성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는 축구 역사의 새로운 존재다. '그래 해냈어!'라는 감정이 든다"며 "우승을 한 번 차지했다면 다시 도전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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