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와인 5종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유진우 기자 2024. 4.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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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대표 와인 5종으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이뤄졌다.

금양인터내셔날은 레드와인 부문에서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메달라 말벡'을 비롯해 세 품목이 대상을 받았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는 브랑켄 포므리 샴페인 하우스 '드모아젤 드 리에쥬 테트 드 퀴베'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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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와인 5종 대상 수상

주류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대표 와인 5종으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이뤄졌다. 수상 와인은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레드와인 부문에서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메달라 말벡’을 비롯해 세 품목이 대상을 받았다.

‘메달라’는 스페인어로 메달 수상자를 의미한다. 트라피체 와이너리가 받은 수많은 수상 경력을 상징하는 와인이다. 칠레 레이다 밸리 ‘레이다 레세르바 피노누아’는 검붉은 과실향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금양인터내셔날은 전했다. 호주 ‘국보급 와이너리’ 펜폴즈가 만든 ‘펜폴즈 빈 8 쉬라즈 카베르네’는 쉬라즈와 카베르네 소비뇽의 블렌딩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는 브랑켄 포므리 샴페인 하우스 ‘드모아젤 드 리에쥬 테트 드 퀴베’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샴페인은 벨기에 왕실 인증을 받은 넌빈티지 샴페인으로 그랑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밭의 포도만을 사용한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는 ‘레이다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이 대상을 받았다. 이 와인은 레이다 밸리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포도를 사용해 미네랄과 시트러스, 허브 풍미를 살려내며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수상 와인들이 회사의 대표 품목이자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퀄리티를 가진 와인임을 강조했다. 또한 금양 와인을 즐기며 피크닉이나 여행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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