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권순우, 세계 180위 꺾고 부산오픈챌린저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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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권순우(645위)가 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9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6만 4천달러) 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이탈리아의 마티아 벨루치(180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잡았다.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나선 권순우는 16강에서 알리베크 카츠마조프(259위, 러시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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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권순우(645위)가 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9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6만 4천달러) 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이탈리아의 마티아 벨루치(180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잡았다.
중간중간 벨루치에게 3번 브레이크를 내주는 등 위기가 찾아왔지만 벨루치의 서비스 게임을 압박한 권순우는 승리를 거둿다.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나선 권순우는 16강에서 알리베크 카츠마조프(259위, 러시아)를 만난다.
권순우는 지난 달 ATP투어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서 세계랭킹 85위의 알렉상드르 뮐러(프랑스)를 꺾으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경기 후 권순우는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에서 승리했다"며 "100%의 경기력은 아니지만 끝까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우는 올해 하반기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올해 여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확정적이지는 않다.
한편, 이번 대회 함께 출전한 홍성찬(201위, 세종시청)도 1회전에서 오토 비르타넨(159위, 핀란드)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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