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수출 효자 '천궁-Ⅱ' 메인에 띄웠다…LIG넥스원, 홈페이지 새단장

2024. 4.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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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1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온라인상의 또 하나의 사옥'이라는 개발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군, 서비스를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과 투자자는 물론 협력업체와 취업준비생 등 방문자 모두에게 비전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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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홈페이지.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이 1년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온라인상의 또 하나의 사옥'이라는 개발 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군, 서비스를 새로운 디자인과 구성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과 투자자는 물론 협력업체와 취업준비생 등 방문자 모두에게 비전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인 화면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첨단기술기업’이라는 비전을 담아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위성체계 등 미래 핵심 사업 역량을 시각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모바일 유입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에 따라 홈페이지도 모바일 기반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사이트는 ▲ 소개(ABOUT) ▲ 사업영역(BUSINESS) ▲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 기업활동(IR) ▲ 인사(PEOPLE) ▲ 소식(NEWS) ▲ 웹진(THE SSEN LIG)으로 분류해 회사와 관련된 내용 전체를 포괄했다.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담기 위해 기업·ESG·인재상 부분의 비중을 늘리고 구체화했다. 항목 분류를 간소화·효율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업영역 분야에 포함된 LIG넥스원의 제품 소개 내용을 모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당사의 높아진 위상과 관심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면서 “방위산업 특성상 정보공개가 제한적이라는 한계는 있으나, 고객과 투자자는 물론 K방산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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