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균 새만금공사 사장 "새만금 핵심 관광앵커시설 도입 속도감있게 추진"

조용훈 기자 2024. 4.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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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새만금이 미래 첨단전략 산업과 함께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레저·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는 철학을 새만금 사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나 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핵심 관광앵커시설 조기 도입을 위해 관광레저용지중 선도사업 추진구역을 설정하고, 새만금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사 주도 관광(매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관광사업을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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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핵심관광앵커시설 활성화 위한 현장 점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새만금이 미래 첨단전략 산업과 함께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레저·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는 철학을 새만금 사업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나 사장은 현재 공사가 추진중인 케이블카사업 대상지 시점부와 종점부에 새만금만의 유니크한 케이블카사업 컨셉을 도입하고 인접한 관광앵커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최근 관광 트렌드인 체리슈머 및 웰니스 등이 반영되도록 케이블카사업 특화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의 3권역에 소재한 관광레저용지 인근의 관광사업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새만금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새만금 간척박물관과 환경생태단지를 방문하여 새만금지역에 적합한 식생, 생태습지 조성현장을 체험하고 친환경적인 새만금 관광레저개발의 방향설정에 대한 필요성을 관계기관과 논의했다.

이번 새만금 관광사업지 현장점검을 통해 새만금의 광활한 관광레저용지가 조기에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공공이 주도하는 신속한 매립 및 부지조성이 선행되어야 하고, 시장의 수요자인 민간투자 니즈에 적합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나 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핵심 관광앵커시설 조기 도입을 위해 관광레저용지중 선도사업 추진구역을 설정하고, 새만금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사 주도 관광(매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관광사업을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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