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에게 이런 충성심이...반더벤X비카리오X베르너, 경기 종료 후 응원가 맞춰 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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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반더벤,굴리엘모 비카리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경기 종료 후 토트넘의 '신입생' 비카리오와 베르너의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반더벤은 응원가를 부르며 경기장을 돌아다녔다. 또한 팀 내 두 친구인 비카리오와 베르너도 구호를 따라 부르며 그를 잡기 위해 기다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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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미키 반더벤,굴리엘모 비카리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리그 4위에 위치했다.
전체적인 흐름은 토트넘의 편이었으나 노팅엄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초반, 무릴로의 자책골로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27분, 크리스 우드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전반은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팽팽하게 유지되던 균형.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해결사’가 나타났다. 바로 수비수 반더벤이었다. 후반 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반더벤이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약 6분 뒤, 페드로 포로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경기는 3-1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종료 후 토트넘의 ‘신입생’ 비카리오와 베르너의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반더벤은 응원가를 부르며 경기장을 돌아다녔다. 또한 팀 내 두 친구인 비카리오와 베르너도 구호를 따라 부르며 그를 잡기 위해 기다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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