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라도 더”…장예찬 후보, 투표 참여 호소

정예진 2024. 4.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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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무소속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가 막판 지지호소에 나섰다.

장 후보는 9일 '투표 참여 호소문'을 내고 "수영구의 현안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장예찬에게 수영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죽도록 간절하게 수영구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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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간절히 수영구 위해 일하고 싶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무소속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가 막판 지지호소에 나섰다.

장 후보는 9일 ‘투표 참여 호소문’을 내고 “수영구의 현안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장예찬에게 수영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죽도록 간절하게 수영구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에 수영구 주민이 보내준 격려와 응원 덕분에 무소속이라는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외롭지 않았다”며 “살면서 어디 가서든 늘 자랑하고 다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예찬 부산광역시 수영구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수영현대아파트 입구에서 수영구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사진=장예찬 후보 선거캠프]

이어 “수영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에 정당만 보고 학연과 지연으로, 누군가의 권유로 선택할 것인가”라며 “투표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중요하고 신중을 기할 일이 또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민락동 신규 입주 최대 아파트 단지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라는 것도 모르는 후보, 수영구 재건축 규모 2위 아파트 단지가 수영 현대라는 것도 모르는 후보, 수영구의 어느 동 인구가 제일 많은지도 모르는 후보, 사하와 부산진구에서 갑자기 온 이들에게 미래를 맡기시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수영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 보수의 스피커를 지키는 선거”라며 “죽도록 간절하게 수영구를 위해 일하고 싶다. 꼭 투표에 참여해서 장예찬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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