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샘 올트먼 오픈AI CEO, 억만장자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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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류했다.
8일(현지 시각)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트먼의 자산 가치가 10억 달러(1조3500억원)로 집계되면서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2692위에 랭크됐다.
앞서 올트먼은 오픈AI CEO를 맡기 전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꼽히는 와이(Y) 콤비네이터를 이끌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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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류했다.
8일(현지 시각)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트먼의 자산 가치가 10억 달러(1조3500억원)로 집계되면서 자체 조사한 전 세계 부자 순위 2692위에 랭크됐다. 올트먼의 재산은 공개된 서류와 자체 조사를 통해 추정했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올해로 38살인 올트먼의 자산 대부분은 투자 수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올트먼은 오픈AI CEO를 맡기 전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꼽히는 와이(Y) 콤비네이터를 이끌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올트먼은 또 지난달 뉴욕 증시에 상장한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레딧 지분을 7.6%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 중 한 명이다. 레딧의 주가는 상장 후 급등해 올트먼의 지분 가치는 전 거래일까지 6000억 달러(약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등의 지분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단에 따르면, 1위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이 차지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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