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총선·CPI 앞두고 경계감 확산에 하락… 270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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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10 총선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2700선까지 밀렸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9포인트(-0.46%) 하락한 2705.1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1.24포인트(0.14%) 하락한 859.33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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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9포인트(-0.46%) 하락한 2705.1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374억원,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9억원 124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94%) LG에너지솔루션(0.27%) POSCO홀딩스(0.12%)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3.82%) 현대차(-1.94%) 삼성바이오로직스(-1.23%) 삼성전자(-1.07%) 네이버(-0.47%) 기아(-0.46%)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하 지연 부담과 3월 CPI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감소했다"며 "한국 증시에서 역대 최대규모 순매수를 보이는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세로 전환하며 부정적인 영향 미쳤으며, 총선을 앞두고 밸류업 업종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며 혼조세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1.24포인트(0.14%) 하락한 859.3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215억원, 기관은 29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6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6.72%) 이오테크닉스(4.79%) 엔켐(1.4%) 리노공업(1.21%) 레인보우로보틱스(0.73%) 등은 상승했다. HPSP(-2.85%) 셀트리온제약(-2.14%) 에코프로비엠(-1.66%) HLB(-0.97%) 등은 하락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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