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이정후, NL 신인왕 모의 투표 4위"

배정훈 기자 2024. 4. 9.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LB닷컴은 "공을 띄워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늘(9일) 패널 43명의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MLB닷컴이 진행한 2024년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4위에 올랐습니다.

MLB닷컴은 "공을 띄워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오늘(9일) 패널 43명의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정후는 1위 표 3표를 획득해 밀워키 외야수 추리오, 일본인 투수 LA 다저스 야마모토, 시카고 컵스 이마나가에 이어 4위에 자리했습니다.

패널들은 어제까지의 개인 성적을 보고 투표했습니다.

MLB닷컴은 "한국프로야구에서 타율 0.340을 올린 이정후는 8일까지 MLB에서 타율 0.205, 출루율 0.267, 장타율 0.282에 그쳤다"고 지적하면서도 "이정후는 뛰어난 하드 히트 비율과 리그 최정상급의 스윙 당 헛스윙 비율, 타석당 삼진 비율을 찍으며 환상적인 교타자의 명성을 과시했다"고 이정후의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에 주목했습니다.

이어 "3월 31일 아버지 앞에서 홈런을 쳤던 것처럼 공을 띄우는 방법을 찾는 게 관건"이라고 이정후에게 숙제도 제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