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거 안 꽂고 있던 구급차…아르헨티나 440만명분 마약 적발

변혜정 2024. 4.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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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르헨티나 헌병대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에서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 중인 구급차에서 134㎏의 마약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현지 일간 클라린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살타에서 출발해 수도로 향하던 구급차는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16번 국도에서 헌병대의 불심검문을 받았는데, 구급차에 탄 일행은 긴급환자를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송 중이라고 답했으나 심하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에 헌병은 구급차 뒤쪽까지 검문하기로 하고 당시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를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긴급 이송이 필요한 중환자 팔뚝에 링거조차 꽂혀 있지 않자 이상하다고 생각해 마약 탐지견을 투입한 것인데요.

마약견 테라는 즉시 마약의 위치가 가짜 환자가 누워있던 병상 밑이라는 걸 파악했고, 그 밑에서 은닉된 마약을 발견했습니다.

적발된 마약은 노란 테이프로 감긴 벽돌 모양의 코카인 129개로 총 134㎏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clarin 홈페이지·X @gendarm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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