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Here We Go'! 유벤투스, EPL 출신 브라질 윙어 FA로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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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한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펠리페 안데르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는 자유 계약으로 안데르손 영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거래는 임박했다. 공식 제안은 그에게 곧 보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데르손은 2018년 7월 웨스트햄으로 향했다.
웨스트햄은 안데르손 영입에 3,800만 유로(한화 약 559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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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벤투스가 한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펠리페 안데르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유벤투스는 자유 계약으로 안데르손 영입에 한 걸음 다가섰다. 거래는 임박했다. 공식 제안은 그에게 곧 보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데르손은 2013년 7월 산투스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로 이적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그는 2014/15시즌 리그 32경기 10골 8도움으로 라치오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2015/16시즌에는 35경기 7골 4도움, 2016/17시즌에는 36경기 4골 10도움을 올렸다.
안데르손은 2018년 7월 웨스트햄으로 향했다. 웨스트햄은 안데르손 영입에 3,800만 유로(한화 약 559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웨스트햄에서 안데르손은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는 2018/19시즌 26경기 9골 4도움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2019/20시즌 25경기 1골 4도움으로 부진했다. 안데르손은 2020년 10월 FC 포르추로 임대되기도 했다.
안데르손은 2021년 7월 친정팀 라치오로 돌아왔다.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한 그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데르손은 2021/22시즌 38경기 6골 8도움, 2022/23시즌 38경 9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31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안데르손과 라치오의 계약은 올해 6월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안데르손을 자유 계약으로 데려오기 위해 유벤투스가 움직였다. 로마노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안데르손과 구두 합의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로마노는 곧 ‘Here We Go’를 외칠 수 있다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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