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지주사 GGS 신임 대표에 송호섭 bhc 대표 선임

김동환 2024. 4.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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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그룹의 지주회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가 신임 대표이사로 bhc 송호섭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GGS는 이사회를 통해 송호섭 GGS 대표이사 선임안을 결의했다.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차영수 대표는 기존 GGS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GGS측은 "선진 지배 구조 체제 아래 bhc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기업관리 및 준법감시 체계에서 전문경영진인 송호섭 대표가 총괄 경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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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대표이사 맡았던 차영수 대표는 GGS 사내이사로 복귀
송호섭 GGS 신임 대표이사. bhc그룹 제공
 
bhc그룹의 지주회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가 신임 대표이사로 bhc 송호섭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GGS는 이사회를 통해 송호섭 GGS 대표이사 선임안을 결의했다. 송 대표는 bhc,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bhc그룹 계열사 총괄 관리와 함께 지주사 대표도 겸직한다.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차영수 대표는 기존 GGS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출신의 송 대표는 나이키 코리아, 로레알 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부터는 SCK컴퍼니 대표로 일했지만, 2022년 스타벅스 증정품에서 발암물질(폼알데하이드)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같은 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GGS측은 "선진 지배 구조 체제 아래 bhc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기업관리 및 준법감시 체계에서 전문경영진인 송호섭 대표가 총괄 경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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