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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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을 세운다.
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김정회 시 재생활성화팀장은 "빈집 정비계획 수립으로 빈집 발생 원인과 양상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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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을 세운다.
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적 원인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도시지역 빈집 실태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도시지역 빈집은 470여동으로 확인됐다.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은 36%,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은 63%, 안전상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은 1%로 각각 집계됐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빈집 정비계획을 세워 △빈집 정비의 기본방향 △빈집 정비사업의 추진계획 및 시행방법 △빈집 정비사업에 필요한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개발공사, 경찰서와 연계해 빈집 활용 및 안전조치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김정회 시 재생활성화팀장은 “빈집 정비계획 수립으로 빈집 발생 원인과 양상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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