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외파 차출까지 불발, 위기의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이유진 2024. 4.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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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감독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는 15일 개막하는 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합니다. 이 대회는 파리올림픽 예선전을 겸하고 있는데요, 참가 16개 나라 가운데 3위 안에 들어야만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해외 파인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의 반대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와 황선홍감독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험난한 항해를 시작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오는 17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중국, 일본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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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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