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3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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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방경만 사장이 회사 주식 3270주(취득단가 9만1336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3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 매입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KT&G 관계자는 "방 사장의 주식 매입은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3대 핵심사업의 성장 가속화와 책임경영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톱티어' 비전 이행에 기반한 기업가치 극대화로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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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방경만 사장이 회사 주식 3270주(취득단가 9만1336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3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 매입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방 사장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당시 방 사장은 "회사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며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사장은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위한 차기 경영전략으로 'T·O·P'를 제시했다. 적극적 소통으로 이해 관계자 신뢰(Trust)를 제고하고, 근원적(Origin) 경쟁력을 확보하며, 전문성(Professional)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KT&G 관계자는 "방 사장의 주식 매입은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3대 핵심사업의 성장 가속화와 책임경영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톱티어' 비전 이행에 기반한 기업가치 극대화로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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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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