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3차 정기교육' 교육생 모집

박성환 기자 2024. 4.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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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귀어귀촌 3차 정기교육(어업·어촌의 이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정도섭 센터장은 "이번 3차 귀어귀촌 정기교육은 귀어귀촌인들이 어업과 어촌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위주로 구성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어촌 공동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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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귀어귀촌인 어촌 공동체 진입 지원
[서울=뉴시스] 2024년 귀어귀촌 2차 온라인 교육.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귀어귀촌 3차 정기교육(어업·어촌의 이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 교육은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어업과 어촌의 특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촌 공동체 진입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목은 ▲어촌 공동체의 이해 ▲수산관계 법령 및 어업정책 ▲경남 어촌지역 안내 ▲귀어귀촌 성공사례 등이다.

어촌 공동체의 이해 과목을 통해 어업과 어촌의 가치, 어촌에서의 생활과 소득 등을 안내한다. 이후 ‘수산관계 법령 및 어업정책’ 과목을 통해 어업 관련 정책 동향과 수산업 관련 주요 법령 등 수산업과 어촌으로 진입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쌓는다.

특히 실제 사례도 공유한다. 귀어귀촌 성공사례를 통해 육상양식업으로 귀어귀촌한 선배 귀어귀촌인의 시행착오를 공유한다. 예비귀어귀촌인들은 선배 귀어귀촌인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전국 수산업 세력 2위인 경남 지역의 어촌 특성, 어업 종류를 안내하는 '경남 어촌지역 안내' 과목도 준비돼 있다.

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귀어귀촌 정기교육은 귀어귀촌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차시별로 운영된다. 1차 정기교육은 '수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양식업과 어선어업의 기초이론 및 사례를 소개했다. 2차 정기교육은 '귀어귀촌 설계'를 주제로 귀어귀촌 정책지원 활용(정책·자금), 어촌계 이해 등 전반적인 귀어귀촌 설계를 위한 정보를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3차 정기교육 교육생들은 은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의 교육생들이 지역별 제약을 벗어나 교과목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오는 23일까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정도섭 센터장은 "이번 3차 귀어귀촌 정기교육은 귀어귀촌인들이 어업과 어촌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위주로 구성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어촌 공동체에 보다 체계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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