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기만 하면 삼성이 키운다"…수원사업장 제4어린이집 개원 '전국 최대'

한재준 기자 2024. 4. 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수원 사업장인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을 증축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 3개 어린이집을 운영 중으로 이번에 정원 300명,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 어린이집을 신축했다.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를 비롯한 전국 8개 사업장에 보육 정원 총 3100명 규모의 12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어린이집 보육정원 총 1200명
삼성전자가 수원 디지털시티에 새로 개원한 제4어린이집.(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수원 사업장인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을 증축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 3개 어린이집을 운영 중으로 이번에 정원 300명,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 어린이집을 신축했다. 이에 따라 총 보육 정원은 1200명, 연면적은 6080평으로 늘어났다. 단일사업장 기준 전국 최대 규모다.

수원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만 1~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지털시티 근무 인력 중 약 30%가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제4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어린이집 증축으로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를 비롯한 전국 8개 사업장에 보육 정원 총 3100명 규모의 12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