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첫 2루타…3번째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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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2루타를 치며 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1회 말 선두 타자로 등장, 좌전안타를 때렸고 1사 후 러몬트 웨이드 주니어의 좌익수 앞 2루타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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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2루타를 치며 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워싱턴 내셔널스에 1-8로 패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0.267에서 0.306, 장타율도 0.282에서 0.333으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1회 말 선두 타자로 등장, 좌전안타를 때렸고 1사 후 러몬트 웨이드 주니어의 좌익수 앞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시즌 4번째 득점이다. 이정후는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날렸다. 이로써 3월 30일 샌디에이고전(5타수 2안타), 4월 2일 LA 다저스전(4월 2일)에 이어 3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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