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국민 54%, K-웹툰 영화·드라마화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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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53.9%)꼴로 'K-웹툰을 영화·드라마로 제작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웹툰은 모바일 사용자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214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수성웹툰은 "K-웹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남자(54.1%)와 여자(53.4%) 구분 없이 많았다"며 "현지화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남녀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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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53.9%)꼴로 ‘K-웹툰을 영화·드라마로 제작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웹툰은 모바일 사용자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214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이어 K-웹툰이 주력해야 할 분야로 ▲현지화 24% ▲지적재산권(IP) 강화 12.5% ▲웹툰 플랫폼 이용 편의성 9.6% 등을 꼽았다.
수성웹툰은 “K-웹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남자(54.1%)와 여자(53.4%) 구분 없이 많았다”며 “현지화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남녀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수성웹툰은 지게차 및 물류 장비 사업을 바탕으로 웹툰 사업을 새롭게 추진 중이다. 지난해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투믹스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마켓 리서치는 2030년 전 세계 웹툰시장 규모가 7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국내 웹툰 기업들의 해외 증시 입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고, 수성웹툰의 자회사 등도 해외 주식시장 진출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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