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작년 한국서 7900억원치 팔았다…"배당 늘리고 기부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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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의 명품' 에르메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7972억여 원의 매출을 거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7972만4437만 원으로 전년 6501억7511만 원 대비 22.63% 증가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매출이 늘자 배당금도 대폭 늘렸다.
에르메스코리아의 지난해 배당금은 1450억 원으로 전년(750억 원)의 2배 정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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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명품 중의 명품' 에르메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7972억여 원의 매출을 거뒀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7972만4437만 원으로 전년 6501억7511만 원 대비 22.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05억 원에서 2357억 원으로 11.97% 늘었다.
에르메스코리아는 매출이 늘자 배당금도 대폭 늘렸다. 에르메스코리아의 지난해 배당금은 1450억 원으로 전년(750억 원)의 2배 정도 규모다.
반면 지난해 기부금은 5억5319만 원으로 전년 5억6117만 원보다 소폭 줄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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