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켄테크놀러지스, 반도체 사업본부 신설로 신규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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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부품·장비 제조기업 루켄테크놀러지스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의 인터페이스 보드 및 커넥터 사업부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체결에 이어 본계약 체결과 함께 다음달 초 양수도가 완료된다고 8일 밝혔다.
안윤태 루켄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5월 초 양수도 계약체결이 마무리되면, 반도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반도체 검사 장비 사업에 인터페이스 보드와 커넥트 사업을 추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테스트소켓(Test Socket)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올해 반도체 사업본부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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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부품·장비 제조기업 루켄테크놀러지스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의 인터페이스 보드 및 커넥터 사업부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체결에 이어 본계약 체결과 함께 다음달 초 양수도가 완료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ISC의 인터페이스 보드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전기적 검사를 통해 제품의 불량여부를 판단하는 공정의 핵심 부품이다. 이번 양수 계약을 통해 회사의 반도체 검사 부품사업 확장에 대한 청사진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안윤태 루켄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5월 초 양수도 계약체결이 마무리되면, 반도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반도체 검사 장비 사업에 인터페이스 보드와 커넥트 사업을 추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테스트소켓(Test Socket)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올해 반도체 사업본부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반도체 검사부품 매출을 150억원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글로벌 반도체 검사부품, 장비 회사로 도약하겠다"며 "반도체 검사부품 사업에 지속적인 집중투자와 함께 2025년 반도체 부품 매출이 회사 매출을 견인하고, 26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회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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